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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현재 상황 진화완료 진행상황 요약

by Feel요한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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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오전 9시 25분부터 부북면 춘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72시간이 넘도록 불타올랐으나 마침내 진화에 성공하였습니다.

 

 

파란 불 표시가 산불이 난 지역입니다.

산불 진화 동원 인력

현재 밀양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50여대가 투입 되었고 산불 특수진화대 및 공중 진화대, 소방인력 또한 2천여명이 진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대한적십자사, 밀양농협,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밀양청년회의소, 밀양시보건소 등 많은 단체가 산불 진화요원들과 피해 주민을 위해 음식과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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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피해와 진화율

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6월 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불 확산속도가 빠르고 풍향 전환이 빨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송전선로와 시설보호 위주로 진화작업을 하였습니다.
북쪽 옥산리 방향으로 빠르게 확산 되며 산불 영향구역은 763ha로 크게 늘었습니다.
351명이 대피한 상태로 현재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진행상황 요약

5월 31일 오전 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21 산불 발생
5월 31일 오전 11시 '산불 2단계' 발령 산불진화헬기 20대, 산불진화대원 621명
5월 31일 오전 11시 45분 '산불 3단계' 및 산불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 산불진화헬기 32대, 산불진화대원 1,552명
인근 주민 476명 대피
5월 31일 오후 6시 산불영향구역 187ha, 진화율 16% 산불진화헬기 44대, 산불진화대원 1,604명
밀양구치소 수감자 391명 대구교도소 이송, 희윤요양병원 228명 환자 이동 및 이동 예정
5월 31일 오후 9시 진화율 41% 일몰로 인해 산불진화헬기 철수, 산불진화대원 1,564명
6월1일 오전 6시 산불영향구역 298ha 진화율 43% 산불진화헬기 57대, 산불진화대원 1,625명
6월1일 오전 8시 진화율 48%
6월1일 오후 2시 산불영향구역 356ha 진화율 60% 산불진화헬기 57대, 산불진화대원 1,796명
6월1일 오후 5시 산불영향구역 392ha 진화율 58% 산불진화헬기 57대, 산불진화대원 1,796명
6월2일 오후1시30분 산불영향구역 692ha 진화율 73% 산불진화헬기 53대, 산불진화대원 2,452명
6월2일 오후9시 산불영향구역 737ha 진화율 90%  일몰로 인해 산불진화헬기 철수, 산불진화대원 1,476명
6월3일 오전10시 산불영향구역 763ha 주불진화완료


 

 

산불 진화 기록

 

밀양구치소 수감자 긴급이송

또한 밀양구치소쪽으로 확산될 가능성 때문에 구치소 수감자 391명도 구치소 직원 130여명과 함께 대구교도소로 임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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