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최초 사례와 감염증상
원숭이두창은 1950년쯤 아프리카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원숭이두창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고 쥐나 다람쥐 같은 설치류에서만 퍼지다가 1970년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사람에게 최초 감염된 사례가 확인 되었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며 발열, 근육통, 임파선염, 피로감, 두통 등을 동반합니다.
이후 얼굴을 포함한 온 몸에 수포와 딱지가 생깁니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원숭이두창은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하지만 성 접촉의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치료방법
특별한 백신은 없고 1980년대에 퇴치된 천연두와 유사한 질병이라 천연두 백신으로 85% 예방이 가능합니다.
원숭이두창 치사율
보통 몇 주안에 회복을 하지만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숭이두창도 변종이 있으며 그 변종에 따라 치사율은 달라집니다.
다행히 치사율은 높지 않아 1~10% 수준에 그칩니다.
WHO 세계보건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원숭이두창은 전 세계에 80건의 감염 사례와 50건의 의심사례가 있으나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숭이두창 발병사례와 발병국
최근 유럽과 북아메리카 등에서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었고 얼마전 중동에서도 첫 감염사례가 보고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30대 이스라엘 남성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 이스라엘 남성은 최근 서유럽을 여행하였고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은 결과 원숭이두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 남성은 여행 중 원숭이두창 환자에게 노출되어 감염되었다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에서 격리치료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남성과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이전엔 아프리카에서 주로 발병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유럽 국가들과 북아메리카에서 발병 사례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스라엘에서도 감염 사례가 나오며 전 세계 14개국가에서 발병 환자가 보고 되었습니다.
그 14개국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호주, 캐나다, 독일,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스웨덴, 영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입니다.
미국도 현재 매사추세츠와 뉴욕에서 각각1명씩 총 2명의 원숭이두창 환자가 보고 되었습니다.
WHO는 원숭이두창 같은 아프리카 풍토병이 다른 유럽, 아메리카 지역에서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며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국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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