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배우 불륜 혼인빙자 조은숙 거짓으로 밝혀지다

50대 유명 여배우가 유부남과 불륜을 저지르고 결혼을 약속하며 돈을 뜯었다는 얘기가 돌고 있습니다.

이 50대 여배우는 8월 16일 해당 유부남에게 1억 1천여만원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합니다.

50대 여배우와 유부남은 2020년 6월 한 골프장에서 만나 2개월만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약 2년간 교제하였으나 최근 여배우쪽에서 결별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유부남의 주장에 따르면 50대 여배우는 20년 9월경부터 유부남에게 이혼할 것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50대 여배우 역시 자신도 이혼을 하겠으니 재혼을 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이에두 사람은 같이 살 집과 자녀 교육에 대해서도 의논하였고 모든 비용을 유부남이 책임 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부남은 21년 4월에 이혼했지만 50대 여배우는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미루더니 결국 이별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화가 난 유부남은 혼인을 빙자해 금품을 받았다는 50대 여배우에게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또 50대 여배우를 특수협박 혐의로 형사고소도 하였는데 약정금 청구 소송 사실을 알게된 여배우가 유부남의 집을 찾아와 소 취하를 하라며 흉기까지 휘둘렀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사연에 이 50대 여배우가 과연 누구인지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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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하여 최근까지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했다고 하며 골프클럽에서 만날 정도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에 배우 조은숙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으나 아직 조은숙 본인이 이에 대해 밝힌 점이 없기에 아직 정확하게 판별이 나진 않았습니다.

 

피해를 당했다고 한 유부남 A씨는 9월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누구인지 사실을 다 밝히겠다고 했지만 돌연 취소하였습니다.

 

이유는 21일 언론사에서 거짓임이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보도된 50대 여배우 불륜 보도는 저의 사업 욕심에 의해 나온 일입니다. 엔터 회사를 차린 후 조은숙씨를 영입하기 위해 골프장에서 만났고 지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잘 되지 않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지출했던 비용을 돌려 받아야겠다고 생각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이렇게 큰 파장이 일어날지 몰랐고(기자회견 한 다는 사람이??) 여배우의 명예를 실추 시킨 점에 대해 사과 드리고 배우, 가족, 지인, 팬, 기자님께 사과 드립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로써 그간의 50대 여배우 불륜녀의 의심을 받던 조은숙의 누명은 벗겨졌으나 상당한 이미지의 피해를 입은건 사실입니다.

조은숙은 1970년 생으로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데뷔 (또는 1994년 영화 이도백화로 데뷔)하여 드라마 야망의 전설, 세 친구, 아름다운 죄, 파란만장 미스 김 10억 만들기, 프레지던트, 대왕의 꿈, 장밋빛 인생, 내 딸 서영이 등의 작품활동을 하였습니다.

최근 출연작은 영화 인연을 긋다 입니다.

또 모델 이찬우와 화보 촬영도 하였습니다.

조은숙은 2005년 동갑인 남편과 결혼하여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