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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난동남 풀영상 난동부린 40대남성은 억울

by Feel요한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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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오후4시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제주행 에어부산 비행기 안에서 소란이 일어났습니다.

승객 229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운 이 비행기는 이륙한지 8분이 지난 후 40대 남성은 아이가 운다며 아이와 가족에게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영상에선 아이의 가족에서 수차례 수분간 폭언을 퍼부었고 아이의 어머니가 계속 사과를 하고 승무원이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폭언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에 에어부산 측은 기내 난동남과 부모사이의 대화가 처음부터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확인이 안되지만 기내 난동은 불법행위이며 규정대로 보안팀에 인계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사건 발생 며칠이 지난 후 기내 난동남은 방송사에 연락하여 사건 당시 아이가 시끄럽게 울어 시끄럽다고 하니 아이 아빠가 내려서 나 좀 보자라는 식으로 협박을 하였고 그게 발단이였다고 말하였습니다.

또 아이가 울어도 부모 둘 다 아이를 달래지 않아 참다못해 한마디 한 거였다고 자신의 억울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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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이 남성이 참다못해 내뱉은 한마디라는건 폭언이였고 이것도 수분간 계속되었고 심한 욕설을 포함하였습니다.

아이 엄마는 연신 사과를 하였으나 폭언을 멈추지 않았고 승무원의 제재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남성 승무원이 기내 난동남을 제압한 뒤 피해 가족을 맨 뒷좌석으로 이동 시켰습니다.

기내 난동남은 제주 도착 후 경찰에 인계되어 항공보안법 제23조 '기내에서 폭언, 고성방가 등 소란행위를 해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에 위협을 끼쳤을 때 3년 이하의 징역 쪼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를 위반한 혐의로 조사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상황을 본 승객은 안전벨트 표시등이 꺼지기도 전에 아이가 오래 운 것도 아니고 두어번 운걸로 이 소란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아래 기내 난동남의 풀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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