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빈 홍인영 폭행 혐의 심은진 재혼

홍인영은 전승빈을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

배우 전승빈이 이혼한 전 부인인 홍인영을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폭행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송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배우 전승빈은 2016년 5월 홍인영과 결혼 하였고 4년이 지난 2020년 4월 이혼하였습니다.

홍인영은 이혼 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가정폭력 등의 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홍인영에 따르면 2019년 3월 자택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전승빈이 안방 문과 화장대 등을 부수고 욕설과 폭언을 하였고 또 같은 해 11월엔 홍인영의 목을 조르고 조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승빈이 홍인영의 머리채를 잡고 2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뺨과 머리를 때리며 폭행했다고 하며 증거 사진을 제출했다고 합니다.

 

전승빈과 홍인영의 결혼과 이혼

전승빈은 2006년 연극 '천생연분'으로 데뷔하여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당시 '공대 아름이'로 유명했던 홍인영을 작품에서 만나 7년간 만나고 2016년 결혼하였습니다. 이후 두사람은 '근초고왕', '대왕의 꿈', '일편단심 민들레' 등에 함께 출연하며 잘 지내는듯 하였으나 2020년 4월 협의 이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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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빈과 심은진의 결혼

이후 전승빈은 '나를 사랑한 스파이', '신사와 아가씨', '나쁜 사랑' 등의 작품활동을 이어 갔고 이중 '나쁜 사랑'이란 작품에서 베이비복스 출신인 심은진과 만나 2021년 1월 결혼하였습니다.

 

 

당시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한 상태에서 최근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행복해야 할 신혼여행 중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하였습니다.

 

 

홍인영과 심은진의 SNS

홍인영은 전승빈과 심은진의 결혼 발표 후 자신의 SNS에 "어이가 없네. 서서히 알게 되겠지. 할말하않." 등의 글을 게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전승빈과 심은진이 불륜으로 결혼 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홍인영의 글로 논란을 더욱 키우게 되었습니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불륜이 아니라 이혼 후 작품을 통해 정상적으로 만났다고 직접 부인하였습니다.

또 2019년부터 홍인영과 별거 중이였다고 결혼 당시 밝혔습니다.

 

 

이번 폭행 혐의 고소에 대해 전승빈의 소속사인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내용엔 전승빈이 폭행했다고 하는 시간엔 집에 있지도 않았으며 다른 폭행이나 폭언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을 증거로 제출하였고 그 정도의 폭행이 있었다면 원만하게 협의 이혼이 되지도 않았을거라 말했습니다.

 

 

공식입장문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