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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파의 부진으로 챔스 탈락 위기까지 몰린 첼시

by Feel요한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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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버풀과 첼시의 37라운드 경기가 있었는데요.

결과는 5-3 리버풀의 승리였습니다.

빅6와의 경기. 그리고 리버풀이 1위라지만 첼시도 4위 안에 들고 있는 팀인데요.

5점이라는 실점이 나왔습니다.

출처- 첼시 공식 홈페이지

이런 대량 실점의 원인은 중원의 부진과 특히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극도의 부진이 큰데요.

오늘도 여지없이 리버풀에게 중원은 털렸고

케파는 유효슛팅의 대부분을 실점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리버풀 선수들의 슛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골은 아놀드의 프리킥 뛸 정도의 타이밍은 나온거 같은데 뛰지도 않았습니다.

방향 보고 살짝 움직였다가 그저 쳐다만 보더군요.

제가 보기에 역동작도 심하게 걸린거 같진 않던데 그래도 못막더라도 어느정도 뛰어주는 열정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리버풀의 유효슛 7개 중에 제가 확인 한 57분의 살라의 빗맞아 약하게 들어간 슛 잡은거와

확인 안된 슛(하이라이트와 문자 기록에도 안나온..) 말곤 골대로 찬 건 다 들어갔습니다.

 

오늘 경기 뿐 아니라 이전 경기에서도 유효슈팅 대비 실점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데요.

 

오늘 경기 포함 12경기의 기록을 봤습니다.

첼시는 유효슛 대비 득점율이 50%를 초과하는 경기가 승리가 확정된 오늘의 리버풀 경기 말곤 없습니다.

반면 첼시는 상대팀에게 유효슛 대비 실점 비율이 50%를 초과한 경기가 5경기나 됩니다.

100% 인 경기도 있네요.

첼시의 유효슛 숫자와 상대팀의 유효슛 숫자도 차이가 큽니다.

승리한 경기도 보면 첼시가 유효슛 많이 때려서 득점으로 성공 (비율이 낮음)해서 겨우 이긴 느낌도 납니다.

 

이제 마지막 38라운드 경기만이 남았는데요.

출처- 다음 해외축구

27일(월) 0시에

레스터와 맨유는 레스터 홈에서

첼시와 울버햄튼은 첼시 홈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첼시의 챔스 경우의 수는

첼시가 질 경우 레스터도 꼭 져야 하며

첼시가 비길 경우 레스터도 비기거나 져야 합니다.

첼시, 맨유, 레스터는 전부 승리시 자력으로 챔스 진출이 가능합니다.

 

맨유가 상승세가 있다보니 레스터가 불리해 보이긴 합니다.

울버햄튼도 유로파 리그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거라

첼시도 전력을 다해야 할것입니다.

 

맨유가 부진할때만 해도 첼시의 챔스행이 유력했으나

지금은 코너에 몰린 느낌도 납니다.

 

챔스와 유로파 진출은 누가 할 것인지..

 

마지막 38R 가 기대 되네요.

 

그럼 전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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