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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민주당 위원장 "당 바꾸겠다. 믿어달라"

by Feel요한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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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치러질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백 번, 천 번 사과드린다. 염치없지만 한 번 더 믿어달라. 저 박지현이 민주당을 바꾸겠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또 "내로남불당이라는 오명을 벗고 대의라는 핑계로 잘못한 동료 정치인을 감싸지 않겠다."라며 어느 특정층만의 지지를 받는 팬덤 정당이 아닌 대중정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박지현 프로필

박지현 위원장은 제20대 대선 패배의 책임으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사퇴하고 만들어진 비상대책위원회의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1996년생 27세의 젊은 나이로 민주당의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된 박지현은 국회의원이나 도의원, 시의원 등의 이력은 없으며 20대 대선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정도만의 활동 경력이 있을 뿐입니다.

직장 생활 경험도 전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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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경력은 한림대학생 시절 2019년 텔레그램 n번방을 추적했던 2명으로 구성됐던 '추적단불꽃'에서 활동한 것입니다.

이때의 활동이 인정되어 2020년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추진단에 들어가게 됩니다.

당시 공동추진단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입니다.

이때 이재명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박지현 경력 부풀리기 논란

박지현은 한림대학교 재학시절 국민일보에 40일간 현장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인턴기자로 교육의 일환으로 정식적인 채용이 아닌 여름방학 한시적으로 진행된 경력을 가지고 후에 SBS 주영진의 뉴스 브리핑에서 전직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하였습니다.

 

 

당시의 대화 내용은 이렇습니다.

주영진 -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나 시청자분들이 잘 모르실 수도 있겠다

박지현- 이제는 다들 아시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기자이자 활동가로 일을 해왔다. 많이들 알고 계시는 텔레그램 n번방을 추적하고 보도한 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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