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5월2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됩니다.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된지 566일 만에 마스크 착용이 해제가 됩니다.
다만 밀집 지역에서 50인 이상 모일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집회, 공연, 스포츠 관람 등 사람이 많이 모이거나 비밀 생성이 많을 경우 실외여도 마스크를 착용하기를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실외에서 사람간 거리가 2m 이하거나 집회, 공연, 행사 등 여러 사람이 모인곳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고 그간 방역에 협조한 국민에게 감사하며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이같이 시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해제 되기에 나들이나 여행, 가벼운 운동시에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4차접종에 관해선 60세 이상은 27%를 넘었고 80세 이상은 42%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노령의 경우 중증으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험을 줄이고자 접종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날이 따뜻해지고 실외 마스크도 해제 됨에 따라 나들이 인구는 급증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의 방역조치 점진적 해제
정부의 방역조치가 약 2년 1개월만에 대부분 해제 되기로 하였다.
하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은 그대로 유지되며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에 대한 결정도 2주 후로 미뤄졌다.
정부는 아직 확진자가 10만명대롤 유지하고 있어 마스크 해제를 어렵다고 보고 있다.
현재 실외 노마스크를 실시하고 있는 외국의 경우도 실외 노마스크 이후 감염자가 급증하였던 사례가 있기에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의료체계의 여력이 확인되어 그간 방역조치의 일환이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기로 하였다."라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는 현재 밤 12시까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제한했던 것과 10명까지만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다음주 월요일인 18일부터 없애기로 한 것이다.
299명까지 허용했던 행사, 집회와 수용인원의 70%까지 허용하던 종교시설 인원제한도 없앤다.
국민들이 기대했던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는 아쉽게도 2주 미뤄졌는데 윤석렬 인수위원회에서 보건 당국에 반대 의견을 냈고 보건당국 또한 여러 이유로 2주 뒤로 유예한 것이 이번에 마스크 해제로 이어졌습니다.
당초 인수위는 실외에선 마스크를 벗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변이가 확산 되고 있고 확진자가 매일 10만명이 넘게 나오고 있어 결정을 연기하였고 이번 김부겸 총리의 발표로 실외 마스크 해제가 확정 되었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 역시 "충분한 준비가 된 상태인지 살펴야 하고 시행 전에 철저한 선행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김부겸 총리 역시 "마스크는 매우 중요하며 실내에선 상당기간 마스크 착용을 유지할 것이다. 실외 마스크 착용 여부는 방역 상황을 보고 2주 후에 다시 평가하겠다." 라고 전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실외 마스크 해제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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