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요한 생활 정보 지식

국민 정책자금 지급 대상자 안내 문자는 피싱 스팸 문자입니다!!

by Feel요한 2022. 4. 6.
반응형

 

스팸 문자


교묘해진 피싱 문자

지금의 피싱 문자는 이렇게 정말 정부 지원금인것처럼 정교하게 옵니다.

4월6일날 온 문자에 신청기한이 이틀 남았다고 하며 접수도 비대면, 서류도 무서류로 된다고 합니다.

상담도 평일 업무시간만 된다고 하는 식으로 돈이 급한 사람의 마음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최근의 스미싱 문자는 이상한 인터넷 주소가 있어서 그걸 누르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상담전화번호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주소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착각하게 만듭니다

 

어떤 방법을 통해 피해를 입게 되나?

방법은 이렇습니다.

저 070 번호로 전화를 하면 마치 금융기관인것처럼 전화를 받습니다.

이런 저런 조건 등등의 얘기를 한 후 신용조회 등 대출 신청을 위해 어플을 깔아야 한다며 문자를 하나 보냅니다.

그 문자엔 어플을 깔수 있는 링크가 있죠.

이 링크가 예전엔 처음 피싱 문자에 있었다면 지금은 070에서 상담원이 잘 구슬린 후 다음 문자에 넣어 보내는 형식입니다.

 

그 문자에 있는 링크로 어플을 깔고 나면 1금융기관 어플과 똑같이 생긴 어플을 깔게 됩니다.

당연히 모양만 같은 어플입니다.

그 어플을 까는 순간 뉴스 등에서 익히 들었던 스마트폰 해킹이 일어나고 거기서부턴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자의 돈을 뜯어냅니다.

 

인터넷 뱅킹 계좌와 비밀번호 그리고 otp등을 누르게 해서 실시간으로 피해자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기도 하고 카메라도 해킹이 되기 때문에 피해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찍어서 협박할수도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에 저장된 지인들의 전화번호 또한 다 노출 되기 때문에 다른 피해를 양산할 수 있습니다.

해킹 당한 이후엔 그 스마트폰으로 발신하는 번호 가령 112 등도 가해자들에게 전화가 걸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 해야합니다.

 

어떻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나?

우선 금융기관은 대출을 절대 자기들이 먼저 해주겠다고 하지 않는다는걸 항상 명심하고 있어야 하며 어떠한 어플을 깔아야 한다고 하지도 않습니다.

또 현재 대출금리는 5%를 넘고 있는데 저렇게 말도 안되는 2~3% 저금리 상품이 있다는거에서 의심을 품어야합니다.

 

 

아무쪼록 다들 스팸, 스미싱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