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개그맨 불륜 폭행 배드파더 정체 공개 임성훈

채널A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개그맨 출신 연예인 전 남편을 고발하였습니다.

이 방송에서 십여년간 양육비 수천만원을 주지 않는 개그맨 남편이 나오는 '배드 파더를 공개 수배합니다.'가 나왔습니다.

 

사연의 피해자인 아내는 만삭의 몸으로 식당에서 일하며 개그맨을 준비하는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였습니다.

아내의 노력과 고생 끝에 남편은 방송사 공채 개그맨이 되어 인기를 얻는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2000년 초중반 개그맨을 준비했으며 국민예능에 출연하기도 한 유명 개그맨이라고 전했습니다.

어느 날 아내는 남편과 여성 방송 스태프의 사이를 의심했지만 남편은 오히려 아내에게 화를 내며 '식충이'라는 표현으로 모욕을 줬습니다.

그리고 아이 학원비는 20만원만 주고 생활비를 제때 갖다주지 않았는데 출연료 지급이 밀렸다고 거짓말 하였지만 실제 남편은 수천만원의 수익이 있었고 그 돈은 고스란히 불륜녀인 스태프에게 갔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알아낸 아내는 남편과 불륜녀에게 말하고 남편은 무릎 꿇고 싹싹 빌며 순간을 모면 했지만 이후 되려 아내를 의부증 환자 취급하며 폭력까지 행사했습니다.

불륜과 폭력까지 더해지자 아내는 참을 수 없었고 양육비 지급과 남편이 친정 어머니에게 빌린 8,000만원을 갚는 조건으로 이혼하였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양육비를 4년간 지급하지 않고 버텼으며 연예계 활동을 접고 사업으로 대성공한 후 불륜녀와 아이까지 낳고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양육비 지급을 요구한 아내에게 불륜부부는 모욕을 하며 재산 명의를 돌리고 위장전입을 하는 등 법망을 피해가며 지급을 하지 않아 아내는 '법꾸라지인 배드파더에게 양육비를 받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피해자인 아내는 남편의 불륜과 폭행으로 공황장애를 얻었으며 아이 또한 아빠에 대한 증오심이 생겼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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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김윤정 변호사는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있으며 감치 명령 집행 신청이 가능하고 그로 인해 명단공개, 운전면허 중지, 형사처벌, 출국금지 등이 가능하다. 또 최대 1년까지 양육비 긴급지원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은 이 안하무인 개그맨 연예인 남편이 누군지 찾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개그맨 양원경의 이혼 사연이 다시 조명 받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진행하는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당당하게 유재석을 때렸다고 말하는 상식 이하의 행동을 보여왔던 개그맨 양원경은 당연하게도 아내 박현정과 이혼을 했는데 애로부부의 배드파더 남편이 그가 아니냐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시기나 이혼 사유 등으로 봤을때 양원경은 아닙니다.

 

네티즌이 밝혀낸 개그맨은 임성훈으로 SBS 공채 10기로 웃찾사와 스타킹에 출연했습니다.

 

또 그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은 '육식문어'이며 채널을 닫지 않아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행동을 질책하는 덧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3천회 나오던 그의 영상 마지막 영상은 1만3천회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