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 출연한 박남정은 자신의 딸 시은이 배우에서 가수로 전향할때 딸 스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한 박남정은 자신의 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남정의 딸 박시은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배우 활동을 하였으나 지금은 걸그룹 스테이시의 멤버로 활약중이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KBS 2TV ‘왕이 된 남자’, tvN ‘크리미널 마인드’, tvN ‘굿 와이프’, KBS 2TV ‘7일의 왕비’, SBS ‘육룡이 나르샤’등에 출연했던 박시은은 아역배우로 어느정도 인정 받고 있었다.
박남정은 딸 시은이 꼭 걸그룹을 하고 싶어 했고 그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렇게 2020년 11월 걸그룹 스테이씨의 멤버로 가수로 전향하였다.
2001년 8월 1일생인 박시은은 어린시절 아버지 박남정과 JTBC '유자식 상팔자',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등에 함께 출연하였다.
박남정은 "딸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 차라리 일반인으로 살라고 권유하고 싶을 정도이다." 라며 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1966년생으로 57세인 박남정은 이 방송에서 자신의 동안 비결도 함께 얘기 했는데 자신의 동안은 타고 났고 춤을 추면 살이 빠진다기 보단 동기부여가 된다. 그래서 항상 스스로 자제하고 금식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딸 시은이 있는 걸그룹 스테이씨의 히트곡 안무도 선보였는데 요즘 딸 덕분에 걸그룹 춤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가수를 하게 된 계기도 말하였다.
"어렸을적부터 노래하고 춤을 췄다. 가수를 하고 싶은 마음에 노래자랑 무대에도 올라갔다. 우연히 신문을 보니 무용단원을 뽑고 있어서 무용단원 시험장에 가서 선글라스를 쓰고 춤을 췄다. 심사위원들이 기립박수를 하더라. 하지만 결과는 불합격이였다. 그렇게 지내다 합창단 선배가 합창단 시험을 보라하여 시험을 봤는데 수석 합격하였다. 그렇게 기획사 가서 오디션을 보고 연습하고 바로 녹음에 들어가서 앨범을 냈다." 라고 하며 자신의 데뷔때를 떠올렸다.
1988년 댄스가수로 데뷔한 박남정은 당시 화제였던 ㄱㄴ춤을 선보였는데 당시 너무 힘들어서 발라드로 데뷔하지 않은걸 후회 했다고 하면서 그래도 관객들의 함성을 들으면 좋았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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