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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와 협업한 샤오미 12 울트라 유출 (라이츠폰1, 50MP 라이카 쿼드 카메라)

by Feel요한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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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에서 21년 마지막 스마트폰으로 나올 샤오미 12 울트라(Xiaomi 12 Ultra)의 디자인이 유출 되었습니다.

12월 말쯤 중국에서 우선 출시될 샤오미 12 울트라는 뒷면의 카메라이 굉장히 독특하고 강력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아이폰, 삼성의 카메라 섬의 크기를 뛰어 넘는 엄청난 크기의 카메라 섬으로 굉장히 독특한 매력을 내뿜고 있습니다.

 

 

레츠고 디지털을 통해 공개된 이번 샤오미 12 울트라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 출시 될거라 예상 됩니다.

 

핀란드 트위터  Teme는 자신의 트위터(@RODENT950)를 통해 입수한 샤오미12울트라의 케이스를 공개하였습니다.

 

레츠고 디지털에서 공개한 디자인와 같기에 샤오미 12 울트라의 뒷면 디자인은 이와 동일할거라 예상됩니다.

 

샤오미12 울트라의 이 독특한 카메라 디자인을 어디서 보신 분이 계실겁니다.

 

바로 라이카의 라이츠 폰1입니다.

 

샤오미12 울트라의 뒷면 오른쪽 상단엔 빨간 로고가 있는데 바로 라이카의 로고입니다.

 

 

 

 

라이카에서 나왔던 라이츠 폰1은 일본 샤프와 협업을 통해 일본에서 생산되어 일본에서 판매 되었던 제품입니다.

라이카는 독일의 광학기업 라이츠 Leitz가 만든 카메라, Leitz + Camera = Leica 인데 이 라이츠가 만든 최초의 스마트폰 라이츠 폰1입니다.

그간 화웨이, 샤프와 협업 관계에 있던 라이카는 그 관계를 정리하고 샤오미와 함께 하기로 한 듯합니다.

 

샤오미는 이번 라이카와의 협업을 통해 50메가 픽셀의 쿼드 카메라를 적용하며 샤오미12 울트라를 굉장히 유니크한 제품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아이폰과 삼성의 스마트폰에 비해 좀 더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을 갖게된 샤오미 12 울트라입니다.

 

 

화이트와 블랙 모두 저 라이카 로고가 있음으로 인해 디자인적으로도 포인트가 되는데 카메라 성능이 스마트폰의 성능 판단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에 샤오미12 울트라는 그 부분에서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샤오미12 울트라의 프로세서는 퀀텀 스냅드래곤 8 Gen 1을 사용할거라 예상되는데 모토로라 엣지 X30(Motorola Edge X30)에 사용되었으며 갤럭시S22 시리즈와 다른 고가 스마트폰에 적용 될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12(Snow Cone)와 샤오미의 MIUI 13 인터페이스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샤오미12 울트라의 디스플레이는 6.8인치 AMOLED에 QHD+의 해상도와 120Hz의 재생빈도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면의 카메라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UDC)가 아닌 펀치홀 디자인으로 나오며 지문센서 또한 디스플레이에 내장 될거라 예상됩니다.

 

배터리는 5,000mAh가 내장되며 충전속도는 기존 Xiaomi 11T Pro가 120W를 지원했으며 올해 5월 샤오미에서는 200W를 선보였기에 샤오미 12 울트라에 200W에 적용 될수도 있겠습니다.

기존 Xiaomi 11T Pro의 5,000mAh의 배터리를 120W로 충전할 경우 2%->100%까지 무려 17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내용 출처 샤오미 홈페이지)

만약 샤오미 12 울트라에 200W 를 지원한다면 얼마나 시간이 줄어들지 기대 되는 부분입니다.

 

오디오는 하만카돈과 기존 협업 관계를 통해 이번 샤오미 12 울트라에도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할 것이며 IP68의 방수 방진을 지원할거라고 봅니다.

 

 

샤오미의 2021년 마지막 작품!

라이카와 협업한 독특한 카메라 디자인의 샤오미12 울트라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 글 사진과 영상의 출처는 레츠고 디지털과 라이카 홈페이지 그리고 트위터@RODENT95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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