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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축구, 스포츠 지식

손흥민 득점 순위 레스터전 벤트론 백발 코치 토트넘 선수들 SNS 축하

by Feel요한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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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레스터전에서 3골을 몰아치며 이번 시즌 1,2,3호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항상 붙박이 주전이던 손흥민은 이 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하였습니다.

 

후반 중반에 투입된 손흥민은 그간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중거리 슛을 시작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토트넘 구단 사상 첫 교체 투입 후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로 기록 되었습니다.

 

영국 여왕 서거로 순연 된 경기가 있어 9라운드 현재 팀 별 7경기씩 치렀습니다.

 

이 경기의 승리로 무패 중인 토트넘은 맨씨티와 승점이 같으며 3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은 이번의 해트트릭으로 시즌 3호골을 기록중이며 피르미누, 레시포드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리그 적응이고 뭐고 없는 엘링 홀란드가 11골로 1위,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이 6골로 풀럼의 미트로비치와 공동 2위 입니다.

 

 

2022.09.18 - [필요한 축구, 스포츠 지식] - 손흥민 해트트릭 골장면 영상 손흥민 기록 부모님 반응

 

손흥민 해트트릭 골장면 영상 손흥민 기록 부모님 반응

손흥민이 드디어 시즌 첫 골을 넣었습니다. 토트넘의 홈에서 치러진 레스터와의 9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은 3골을 몰아 넣으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간 선발로 출전하다고 오늘 경기

feelyohan-knowledge.com

 

손흥민의 동료들도 손흥민의 해트트릭을 축하해주었는데요.

 

후반 10분에 교체 되어 나간 페리시치는 손흥민의 첫 번째 득점때 축하해 주기 위해 그라운드로 들어왔다가 경고를 받았고 또 경기 후 자신의 SNS에 '득점 머신 가자!'와 함께 손흥민의 사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도 손흥민을 결코 의심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SNS에 적었습니다.

 

새로 영입되며 바로 단짝이 된 히샬리송도 손흥민의 싸인 유니폼 까지 들고 사진을 남겼습니다.

 

잉글랜드 골키퍼 조하트는 현재 셀틱에서 뛰고 있지만 지난 시즌에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서 친분을 쌓았기에 손흥민의 SNS에 와서 축하해주었습니다. 또 토트넘의 레전드인 로비킨 역시 축하 메시지를 남겼고 토트넘 최연소 1군 출전 선수인 데인 스칼렛도 축하를 전했습니다. 또 골리니 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키퍼, 케빈 위머, 한국선수 정우영, 호이비에르, 탕강가 등등 많은 선수들이 축하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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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경기 후 손흥민은 토트넘의 한 백발의 코치와 15초 가량 긴 포옹을 하였는데요.

 

이 코치는 토트넘의 피트니스 코치인 잔 피에르 벤트로네 입니다.

60세가 넘는 벤트로네 코치는 선수들에게 지옥의 고강도 훈련을 하기로 유명합니다.

유벤투스에서 1994~1999년, 2001~2004년까지 오랜 기간 피트니스 코치 생활을 한 벤트로네 코치는 당시에도 유벤투스 선수들이 언론의 인터뷰에서 힘들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당시 유벤투스 소속이던 지네딘 지단은 "반복되는 고강도 훈련에 구토가 나올 지경이였다." 라며 혹독한 훈련에 대해 말했고 다른 유벤투스 선수들도 벤트로네 코치를 '헌병'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벤트로네 코치에 대해 말하였는데 "벤트로네 코치는 정말 킬러다. 훈련을 심하게 시키지만 사이가 좋다. 영어가 잘 되지 않아 이탈리어를 번역하며 대화하고 있지만 나에게 축구를 넘어서 인생 조언을 많이 해준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라며 벤트로네 코치를 극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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