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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포항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스코의 고로 2,3,4호기가 가동 중단이 되었습니다.
열연공장에 화재 발생 등 창사한지 52년 중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태풍은 종식되었으나 9일 오후 발송된 문자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포항제철소 긴급 복구를 위한 수리인력 지원요청' 이라는 제목으로 발송된 문자엔 일당 125만원이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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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풍 이후 태풍 피해 복구 지원금이나 민생회복 지원금 등을 미끼로 스미싱 문자 사기 피해가 많아지고 있는 와중 워낙 높은 금액으로 스미싱이 의심되었으나 이 문자는 실제였습니다.
포항제철소 전기설비 수리 공사에 필요한 인원은 하루 1천여명인데 현재 확보된 인원은 300~400명 정도여서 심각한 인력 수급 부족사태라고 합니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9월6일 포항제철소를 방문하여 오는 16일까지 공장 가동 정상 계획를 발표하였습니다.
일각에선 포항제철의 실제 피해 상황이 현재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하며 복구 기간과 복구 예산도 추정치를 뛰어 넘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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